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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장판애니]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제2부, 「키르케의 마녀」 올 겨울 극장 개봉 확정! – 신MS 전격 등장

라리의 서브컬처월드 2025. 7. 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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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팬 여러분, 드디어 기다리던 속편이 옵니다!

2021년 큰 반향을 일으킨 극장판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가 제2부로 돌아옵니다. 제목은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키르케의 마녀』, 개봉 시기는 2024년 겨울로 확정되었으며, 30초 분량의 특보 영상(티저 트레일러) 도 공개되었습니다.

 


 

📖 이야기 간단 정리 – 하사웨이의 귀환

 

본 작품은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이후의 세계, 즉 우주세기(U.C.) 0105년을 배경으로 합니다.

 

전작에서 샤아의 반란(제2차 네오 지온 전쟁)을 겪은 브라이트 노아의 아들, 하사웨이 노아가 주인공입니다.

그는 지구연방 정부의 부패에 분노하여 무장 조직 ‘마프티(Mafty)’의 수장으로서, 최첨단 모빌슈트 Ξ(크시) 건담을 조종해 저항에 나섭니다.

 


 

🎥 이번 편 제목은 『키르케의 마녀』

 

이번 제2부의 부제는 바로 ‘키르케의 마녀’.

‘키르케’라는 이름은 그리스 신화에서 마법사로 등장하는 인물로, 이번 건담 스토리에서 어떤 상징성과 전개로 이어질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 작품은 이전에 잠정적으로 발표되었던 『Sun of Bright(선 오브 브라이트)』라는 제목에서 바뀌며, 더 어두우면서도 밀도 높은 이야기가 전개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 티저 영상의 주요 장면

 

공개된 30초 분량의 **특보 영상(티저)**에서는:

 

  • 엘리트 파일럿 **레인 에임(CV: 사이토 소마)**의 등장
  • 레인이 조종하는 **페넬로페(Penelope)**의 위엄 넘치는 활약
  • 하사웨이가 탑승한 Ξ(크시) 건담의 박력 넘치는 공중전

 

등이 짧지만 강렬하게 펼쳐집니다.

특히 영상에서는 고속 기동 장면, 세밀한 MS 묘사, 전투의 중력감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 주요 제작진 – 1부 그대로, 퀄리티 유지 확정

 

  • 감독: 무라세 슈코(村瀬修功)
  • 각본: 무토 야스유키(むとうやすゆき)
  • 캐릭터 디자인: Pablo Uchida, 온다 나오유키, 구하라 시게키라
  • 제작사: 선라이즈(SUNRISE)
  • 제작: 반다이남코 필름웍스

 

전작에서 깊은 감성과 박력 있는 전투 연출로 호평을 받은 제작진이 전원 그대로 돌아옵니다.

덕분에 이번 속편 역시 작화, 음악, 서사 모두 안정적인 완성도를 기대해볼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국내 팬들의 반응은?

 

국내 팬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드디어 나왔다!”, “1부 극장에서 3번 본 사람 여기요!”, “이번엔 넷플릭스도 동시 공개되길…” 등 뜨거운 기대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하사웨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가운데, 이번 속편에서 그의 정치적 이상과 인간적인 갈등이 어떤 방식으로 그려질지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 신작 MS 정보 – 페넬로페와 Ξ 건담의 리매치?

 

하사웨이가 조종하는 Ξ 건담과 라이벌 레인 에임의 페넬로페,

이 두 기체는 원작 소설에서도 유명한 하이테크 MS 대결의 상징으로 꼽힙니다.

 

이번 제2부에서는 두 기체가 어떤 신규 무장과 성능 업그레이드를 보여줄지, 팬들의 분석과 추측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 지금까지의 요약

작품명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키르케의 마녀
공개 시기 2024년 겨울 예정
티저 영상 약 30초 공개
주요 등장인물 하사웨이 노아, 레인 에임
주요 MS Ξ(크시) 건담, 페넬로페
제작진 1부와 동일
전작 2021년 개봉, 흥행 수익 22.3억 엔 기록

 

 


 

📝 마무리하며

 

극장판 『섬광의 하사웨이』 제2부는 단순한 속편 그 이상입니다.

우주세기라는 거대한 세계관 속에서 청춘, 정의, 죄책감, 혁명이 교차하는 무게감 있는 이야기.

 

기존의 건담 팬은 물론, 현대적 감성의 SF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강력 추천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2024년 겨울, 우리는 또 한 번 ‘그의 선택’을 스크린에서 지켜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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