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3일, 정확히 자정을 넘기자마자 깜짝 공개된 『엘더스크롤4: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베데스다의 고전 명작이 다시 돌아온다는 기대감 속에서 많은 게이머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스팀을 켰습니다. 그런데… 기쁨도 잠시, 이번 출시에는 반가움만큼이나 아쉬움도 많았습니다.
The Elder Scrolls IV: Oblivion Remastered
elderscrolls.bethesda.net
🕐 깜짝 출시! 그런데 왜 이렇게 조용했지?
출시일이 공식적으로 안내되지 않았던 만큼, 이번 발매는 거의 게릴라 공개 수준. 4월 23일 00시 00분, 갑자기 스팀 페이지에 올라오며 국내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순식간에 “어? 이거 진짜야?” 하는 반응이 쏟아졌죠. 팬들 입장에선 반가우면서도 당황스러운 발표였습니다.
🈚 한글화 미지원… 2025년에 이럴 수가?
출시와 동시에 가장 많이 나온 불만은 바로 **“한글화가 없다”**는 점. 스카이림 이후 한국어 지원이 기본이었던 분위기였던 터라, 팬들 입장에선 큰 충격. 특히 오블리비언은 대사가 방대한 RPG라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에겐 큰 장벽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까지도 공식적인 한글 패치 지원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유저 한글 패치나 모드에 기대야 하는 상황입니다. 공식 한글화가 이뤄지지 않은 건 확실히 아쉬운 부분.
🌍 지역락 이슈? 일부 국가 다운로드 제한
일부 국가에선 아직 스토어에서 게임 자체가 검색되지 않는 지역락 이슈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한국은 이번에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차후 지역락이 적용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존재합니다. 글로벌 발매라고 하긴 아직 부족한 느낌이죠.
🔧 리마스터 퀄리티는?
비주얼적으로는 기존 오블리비언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깔끔하게 다듬은 수준. 텍스처와 조명, UI 등이 개선되었지만, “완전한 리메이크급 업그레이드”는 아니고 말 그대로 정통 리마스터에 가깝습니다. 성능 최적화도 무난하지만, RTX를 적극 활용한 게임들과 비교하면 그래픽 측면에서 아쉬운 것도 사실.
💬 네티즌 반응은?
- “이걸 이 타이밍에? 한글도 없고… 당황스러움”
- “그래도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라니, 이건 무조건 달려야지”
- “어차피 모드질 시작이네 ㅋㅋ”
- “한글화만 해줬어도 갓겜 인정이었는데…”
📌 요약하자면
출시일 | 2025년 4월 23일 00시 00분 |
지원 플랫폼 | PC (Steam 등) |
언어 | 영어만 지원 (한글화 미포함) |
특징 | 리마스터 (텍스처/조명/UI 개선), 기존 게임플레이 유지 |
논란 | 한글 미지원, 일부 지역락, 조용한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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