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는 2025년 4월 10일, 국내 ’PlayStation Plus(PS Plus)’의 정기 구독 서비스 요금 인상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작년 9월 글로벌 요금 인상 이후 약 반 년 만에 한국 요금도 조정되었는데요, 이번 변화는 기존 가격 대비 최대 54% 인상으로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새로운 요금제는 언제부터 적용되나요?
• 적용일: 2025년 5월 1일(수) 부터
• 대상: 신규 가입자 및 자동 갱신 대상자
• 기존 요금제에 가입 중인 유저는 현재 이용권이 끝나는 시점부터 새 요금이 적용됩니다.
💸 인상된 PS Plus 요금제 상세
■ 에센셜 플랜 (Essential)
• 1개월: 10,800원 (기존 7,500원 / 44% 인상)
• 3개월: 28,400원 (기존 18,800원 / 51% 인상)
• 12개월: 86,400원 (기존 60,000원 / 44% 인상)
■ 스페셜 플랜 (Extra)
• 1개월: 16,200원 (기존 11,300원 / 43% 인상)
• 3개월: 46,000원 (기존 31,000원 / 48% 인상)
• 12개월: 145,800원 (기존 101,700원 / 43% 인상)
■ 디럭스 플랜 (Deluxe)
• 1개월: 19,000원 (기존 12,900원 / 47% 인상)
• 3개월: 54,000원 (기존 35,000원 / 54% 인상)
• 12개월: 171,000원 (기존 116,100원 / 47% 인상)
💡 참고: 디럭스 플랜은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능이 빠진 대신, 클래식 타이틀이 포함되어 있는 국내 전용 상위 플랜입니다.
🎮 유저 반응은?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이 정도면 거의 두 배 아니냐”, “12개월 유지할 이유가 줄어든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많습니다. 특히 환율과 콘텐츠 구성이 요금 인상의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반면, 일부 유저들은 “게임 수가 많아졌으니 이해할 수 있다”, “엑스트라 이상으로 가면 그래도 나쁘지 않다”는 중립적인 의견도 보이고 있습니다.
✅ 이번 인상의 핵심 포인트 정리
• 기존 대비 최대 54% 인상
• 5월 1일부터 신규/자동 갱신 사용자부터 적용
• 구독 유지 시 별도의 조치 없이 자동으로 갱신 요금 변경
• 소니 측은 콘텐츠 확장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이유로 설명
🔗 참고 링크
요즘 구독 서비스가 줄줄이 가격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PS Plus 요금 인상도 사용자 입장에선 무거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PS5 및 구독 기반 생태계 강화 흐름을 본다면,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여러분은 이번 인상,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의견 댓글로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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