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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귀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제1장: 아카자 재등장(猗窩座再来)’ 공개 및 흥행성과

라리의 서브컬처월드 2025. 7. 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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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8일, 일본 전국 약 452개 상영관에서 대망의 **귀멸의 칼날 극장판 ‘무한성편 第一章: 아카자 재등장’**이 개봉했습니다.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포스터 / 출처 : 귀멸의 칼날 홈페이지

 

개봉 첫날부터 강력한 흥행

 

  • 첫날 흥행 수익 약 17억 엔, 이는 전작 ‘무한열차편(불꽃)’의 첫날 12.6억 엔을 크게 웃도는 기록 .
  • 개봉 이후 42시간 만에 30억 엔 돌파하며 일본 극장가를 사로잡았고, 첫 3일간 약 59–60억 엔에 달하는 수익을 기록 .
  • 장기 연휴 효과까지 반영되어 첫 주 흥행 60억 엔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

 

전작 ‘무한열차편’은 3일간 관객 약 342만 명, 흥행 수익 46억 엔을 올리며〈千と千尋〉 등 주요 일본 영화 스코어를 경신한 바 있는데 , 이번 ‘무한성편’ 역시 비슷한 초반 흥행 돌풍의 기운을 풍기고 있습니다.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공식 예고편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공개직전 이벤트 현장 영상

 

 


 

흥행 기록 경신 & 관객 열기

 

  • 첫날 흥행 수익 17억 엔, 전작 보다 35% 더 높은 출발 .
  • 개봉 첫날 115만 관객 동원, 평일 최고 오프닝 기록 경신 .
  • 일본 박스오피스 4일간 누적 수익 73억 1천만 엔(= 5억 500만 달러/약 5,160억 원) 돌파 .
  • IMAX 포함, 역대 일본 영화 오프닝 기록 중 가장 높은 성과 중 하나 .

 


 

일본 현지 팬 반응: “설마 이 정도일 줄은”

 

  • 북적이는 자정 상영, 11개 도도부현 24개관 매진 사례 속출 .
  • 팬들은 “수 시간 전부터 줄 서서 기다렸다”, “이건 단순 영화가 아니라 문화 현상” 등의 뜨거운 반응 .
  • 온라인에서는 별점 4.4/5, A+급 관객 점수로 평가받으며 “최고의 귀환”이라는 극찬 .

 


 

전작 ‘무한열차편’과 비교: 그 위상을 넘어설 수 있을까?

 

‘무한열차편’은 2020년 개봉 당시:

 

  • 국내 404억 엔, 전 세계 5억 700만 달러(약 5,100억 원) 흥행 .
  • 일본 극장 역사상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되었으며 , 미국에서도 #2 외국어 영화 흥행 .
  • 이젠 무한열차의 전설을 뛰어넘을 차례입니다.

 

‘무한성편 第一章’의 초반 오프닝 기록은 이미 이 전작의 문턱을 뛰어넘는 중이며, 과연 400억 엔 벽을 넘어설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국내 상황은? 기대감 & 고민의 교차

 

◇ 기대감

  1. 작품의 전 세계적 위상
    • 애니메이션 명맥을 넘어 일본 대중문화의 아이콘이 된 ‘귀멸’. 국내 팬도 두터워 전작 극장판 실사화 요청이 꾸준합니다.
  2. U-NEXT 등 플랫폼으로 해외 강세
    • 2020년 ‘무한열차편’부터 여러 OTT 서비스에서 수록, 높은 시청률 기록.

 

 

◇ 못내 아쉬운 점

  1. 극장 상영일자 지연
    • 일본 개봉 후 국내는 보통 몇 개월 뒤 또는 리바이벌 형식. 해외 동시 개봉 요구는 계속되고 있음에도, 아직 해결책은 멀리.
  2. VIP 팬층 집중 vs 대중 확산 미흡
    • 기존 팬 중심으로 재관람 열풍은 일어나지만, 일반 대중의 관심 폭이 예전만 못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3. 홍보 전략 차이
    • 일본은 한정 굿즈, 이벤트, 자정 상영 등으로 ‘이벤트성과 현장 유입’을 강화하는 반면, 국내는 비교적 자체적으로 행사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분석 총정리: 국내 흥행 전망 & 기대 포인트

구분긍정 요인당면 과제

작품성 & 기대감 전작 흥행 기록, 작화-스토리 퀄리티 우수 일본과 달리 개봉 시차 존재
팬층 분위기 열성 팬층 재관람 의지 강함 일반 관객층 확산 전략 필요
마케팅 전략 굿즈, 이벤트 활성화 가능성 있음 국내 홍보 및 상영관 지원 강화 필요

 

 

끝맺으며

  • 일본에서 압도적 개봉 성적을 기록 중인 ‘무한성편 第一章’은 이미 문화적 사건 수준 .
  • 국내에서도 동시기 개봉, 대대적 이벤트 활용, OTT-극장 연계 전략 등을 통해 과거 기록 재현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 무엇보다 중요한 건 팬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층에게도 감동과 공감을 전할 수 있느냐는 점. 이를 통해 ‘제2의 무한열차 신드롬’이 일어날지, 한국 극장가도 귀추를 지켜봐야겠습니다.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공식 홈페이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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