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3일, ‘State of Unreal 2025’ 행사에서 CD Projekt Red는 ‘위쳐 4’의 테크 데모를 선보였습니다. 이 데모는 언리얼 엔진 5.6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PS5에서 60프레임으로 실행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시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삼부작의 시작을 예고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 언리얼 엔진 5.6의 기술력
이번 테크 데모는 언리얼 엔진 5.6의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Fast Geometry Streaming’ 기능을 통해 최대 300명의 NPC를 동시에 화면에 구현할 수 있으며,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과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이 특징입니다. 또한, 로딩 없이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시네마틱과 게임플레이는 몰입감을 극대화합니다.
🧝♀️ 시리의 새로운 여정
‘위쳐 4’에서는 게롤트의 딸인 시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테크 데모에서는 시리가 흑마 ‘켈피’를 타고 코비어 지역의 항구 도시 ‘발드레스트’를 탐험하는 장면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지역은 새로운 퀘스트와 스토리라인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새로운 세계, 코비어
코비어는 ‘위쳐’ 세계관에서 북부 왕국 중 하나로, 이번 작품에서는 주요 배경으로 등장합니다. 테크 데모에서는 코비어의 수도 ‘란 엑세터’와 항구 도시 ‘발드레스트’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지역들은 다양한 문화와 환경을 제공하며,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탐험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 출시 일정 및 플랫폼
CD Projekt Red는 ‘위쳐 4’의 출시일을 2027년 이후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PS5와 같은 차세대 콘솔뿐만 아니라 이전 세대 콘솔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크로스 제너레이션 전략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이는 더 많은 플레이어가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결정입니다.
🧠 개발자의 비전
CD Projekt Red는 이번 테크 데모를 통해 ‘위쳐 4’의 기술적 진보와 함께, 게임 개발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강조했습니다. 언리얼 엔진 5.6의 도구들은 다른 개발자들과 공유되어, 게임 산업 전반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위쳐 4’의 테크 데모는 차세대 RPG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시리의 새로운 여정과 함께, 플레이어들은 더욱 깊이 있는 세계를 탐험하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개발 소식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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